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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차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제가 좋아하는 송인혁 작가에게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받은 책. 친필로 의미를 더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먼저 강력한 추천부터할게요. 하시는 일 불문하고 반드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왜 이제야 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공감하고 감명깊게 읽은 책입니다. 생각할 거리를 주고, 가슴을 뛰게 하네요. 주된 내용은 "왜?"를 먼저 알고 "어떻게", "무엇을" 해야만 조직이 살아나고 고객에게 진정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어찌보면 식상한 주제일 수 있는데 풀어나가는 방식이 매우 흥미롭고, 색다릅니다. 본인이 고안한 "골든서클"이라는 개념과 뇌의 구조(신피질??)를 비교하고(어렵게 비교하지 않습니다.) 왜?를 생각하고 고집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라이트형제, 애플, 디지.. 더보기
[작업일지] 느슨하지만 괜찮아~ 작업 중단한지 어언 한달이 다되어 간다. ㅠㅜ 본래 마냥 쉬면 불안하기 마련인데이번은 다르다... 요즘 읽는 사이먼 사이넥의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의 영향이 큰 것 같다. 요즘 나에게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그리고 답을 찾으려 이런 저런 고민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기존에 생각했던 것들이 다시 답으로 나오는 걸 보니내가 우리가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헛된게 아니라는 확신이 든다. 아무쪼록 생각이 정리되고 난 후 다시 작업을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자아자재밌는 일 가치있는 일을 마음껏 하고, 행복해 지자~ 끝~ 더보기
8회차 - 병신 같지만 멋지게 가장 영향력있는 트위터 100인 중 한명인 저자가독설종결자 아버지와 상 찌질이 아들의 일화를 트위터에 오리고그네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에세이. 참 가볍고 쉬운 내용이어서 한, 두시간이면 다 읽을 정도이지만끝에는 여운이 있는 책 아버지의 독설에는 사랑이 묻어있었고아버지의 독설에는 진심이 묻어있어서아버지의 독설이 따뜻할 수 있었네요. 가벼운 책으로 휴식하기 좋아요. 더보기
7회차 - 행복의 리더십 리더십에 대한 내용을 기대하며 구매했던 책입니다..하지만 이 책은 제 의도와 다르게 지도자(대통령, CEO)의 관점에서의 리더십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국민 또는 지원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은 다양한 지도자들의 가치와 생각을 읽을 수 있어 오히려 큰 도움이 된 듯 합니다.그리고, 제가 리더(지도자)가 된다면 꼭 참고해야 겠다는 내용이 많은 책 아마 힘들고 고민이 될때마다 두고두고 볼 것 같네요. "착하게 살면 손해다" 라고 남들은 말하지요.하지만 "본인은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들게한 책 그리고 마음에 와닿는 구절 중 하나.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비이해: 옳고 그름 이익 손해)"에 관하여 "옳은 일로 돈을 벌기는 어렵고, 손해를 보면서까지 옳은 일을 하고 싶지는 않으니, 옳지 않더라도 이익을 남기는 길을 .. 더보기
비열한 남양 남양의 검은 얼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 물건 밀어내기(주문량보다 많은 물량(비 선호 물품)을 대리점으로 보내기)와 고질적인 떡값 등 우리 이웃의 아픈 맘이 그대로 전달 되네요...ㅠㅜ 좀 더 정직한 기업이 되길 바라며 공유하네요.최소한 우리 아이들은 이런일을 겪지 않기 바랍니다. 더보기
6회차 - 프로그래머가 알아야 할 97 가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 할 97가지" 내용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나는 개발자니까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지 하고 주문해서 읽었네요. 솔직히 손영수님과 그의 팀이 옮겨서 기대를 했는데...조금 아쉬움이 남는 책입니다. 아무래도 97가지를 한장씩 표현하려다 보니중복되는 내용이 많이 있고, 아무래도 일반적인 내용들이 재차 강조가 되네요. 이왕이면 97가지가 아니라 9가지 정도로 서로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조금 깊게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몇가지 에피소드가 맘에 와닫기는 했지만전체적으로 지루한 느낌이 들었던 책. 만약 보시게 되면제목을 보시고 맘에 드는 챕터를 골라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더보기
행복을 사는 법 2월 20일 한빛미디어에서 주관하는 RT:FM 발표자료 준비 중 좋은 내용이 있어 일부내용을 미리 공유합니다.(http://m.onoffmix.com/event/12062) 하버드 대학교 교내신문인 하버드 가젯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2008년도에 실렸었습니다. "Money spent on others can buy happiness"(다른사람을 위해 돈을 쓸때 더 행복하다.) (http://news.harvard.edu/gazette/story/2008/04/money-spent-on-others-can-buy-happiness/) 기사에서는 3번의 실험을 했습니다. 첫번째, 632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연간수입과 자신을 위한 소비, 타인을 위한 소비(선물, 기부 등)을 조사한 결과 소득에 상관없이 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