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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독서기록

6회차 - 프로그래머가 알아야 할 97 가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 할 97가지" 내용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

나는 개발자니까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지 하고 주문해서 읽었네요.


솔직히 손영수님과 그의 팀이 옮겨서 기대를 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 책입니다.


아무래도 97가지를 한장씩 표현하려다 보니

중복되는 내용이 많이 있고, 아무래도 일반적인 내용들이 재차 강조가 되네요.


이왕이면 97가지가 아니라 9가지 정도로 서로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조금 깊게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몇가지 에피소드가 맘에 와닫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지루한 느낌이 들었던 책.


만약 보시게 되면

제목을 보시고 맘에 드는 챕터를 골라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